마약·취업·저출산...'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의 경고 (펜 앤드 마이크)

4일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기자간담회(사진=선우윤호 기자)
4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는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이하 전청연 바로서다)의 '제2회 자유콘서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전청연은 대한민국의 일상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문제가 되고있는 마약·청년 취업난·비혼 및 저출산 등의 사안들을 언급하며, 오는 14일 진행될 '제2회 자유콘서트'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전청연 바로서다 청년이사는 "바로서다는 2021년 여름에 탄생했다. 좌파 정권의 실책과 헌법 유린이 하나씩 쌓여갈 때마다 지금의 바로서다 구성원들은 늘어났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다가 전국 청년연합 바로서다 김정희 대표를 만나 모였다. 어느새 청년들이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1천여 명 이상이 모여 있다. 모인 우리는 바로서다가 꿈꾸고 만들어갈 내일을 알리고 싶었다"라며 "1만 명 이상의 2030 청년들이 시청 광장에 모였다. 더 이상 좌파 정권의 정책을 반대하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다. 그래서 노래로, 뮤지컬로, 함성으로, 웃음으로 자유를 외쳤다. 놀랍고 감사하게도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많은 선배 원로분들과 교회가 함께해 주었다. 그리고 2023년 10월 14일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는 제2회의 자유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광수 전청연 바로서다 청년이사(사진=선우윤호 기자)
이어 "올해의 주제는 'Choose Good' 소중한 나를 위해서 선한 것을 선택하자이다. 꿈을 꾸고 내일을 준비해야 하는 청년들이 3포 세대에서 5포 세대로 어느새 결혼과 출산마저 포기하는 n포 세대가 되어버렸다"라며 "청년들은 각종 중독에 빠져 방황하고 있다. 마약을 거부하는 선택, 비혼을 거부하는 선택을 하도록 돕겠다. 자신과 가족과 국가를 위해 힘들지만 옳은 선택을 해왔던 선배님들을 10월 14일 사진전으로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상현 경기도 다르크 센터장은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와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오늘 이렇게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마약 약물에 노출되어 어려움에 있기 때문이다. 마약 청정국이라고 했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지난 5년 사이에 마약 사범의 숫자가 1만 명에서 2만 명으로 증가되고 계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10대 청소년들의 수는 4배가 증가됐고 20대 이상의 청년들은 3배가 증가하였다. 여성의 비율도 4배가 증가하였고 이제는 남녀노소 직업 연령에 관계없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 나아가 대통령까지 나서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1년이 되어가지만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마약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마약 문제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심각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오늘 이렇게 전국 청년연합 바로서다와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예방과 치료 재활이 같이 해야 된다고 주간에 운영하는 예방 중독재활센터 또는 야간에 운영하고 있는 저희 다르크와 같은 거주시설 그리고 주간과 야간이 함께 같이 가야 한 사람이 종속사에도 회복의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라며 "또는 병원 병원 치료 후에 또는 교도소 후에 또 출소 후에도 함께 같이 도움을 줘야 된다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주장했다.
서지원 주식회사 캠펑 대표이사이자 전청연 바로서다 고문기획위원은 "먼저 청년들과 함께 즐기고 청년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자유 콘서트에 합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바로서다에서는 캠펑에서 쌓아온 지난 10년간의 청년 취업 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율 콘서트에서 취업준비관을 맡게 되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다음은 취업 준비관 콘텐츠 내용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캠펑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하게 될 자율 콘서트 내에 청년 취업 준비반에서는 청년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취업 준비 콘텐츠와 최신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라며 "요즘 MZ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인공지능 기반의 A.I 프로필 사진과를 운영하여 많은 청년들에게 재미를 주고 자연스럽게 취업 준비를 해나갈 수 있는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강서기업 취업을 희망하거나 4차 산업 핵심 인재가 되길 희망하는 청년들에 한해서 별도 신청을 받아 저는 무료로 취업 교육을 들을 수 있는 4차 산업 핵심 인재의 취업 교육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라고 언급했다.

김정희 전청연 바로서다 대표(사진=선우윤호 기자)
김정희 전청연 바로서다 대표는 "저희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져가는 현실을 보면서 청년들이 모여서 만들어졌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2030 청년 세대들을 사상적 역사적 정체성을 바로 세워서 그들이 먼저 청년이 먼저 바로 서고 그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청년들을 정치, 언론, 문화의 중심에 세우려는 비전을 가진 본격 청년 리더 양성소라고 말할 수 있다"라며 "저희가 자유 콘서트를 여는 취지는, 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아까 우리 총무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 시대 정신을 잃어버리고 희망을 잃어버리고 그래서 방황하는 이 미래 세대 2030 청년 또 10대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가야 될 가치가 무엇인지 우리나라에 건국되었을 때부터 지켜져 온 이 자유민주주의라는 가치 진짜 자유를 우리가 지키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개인의 책임을 다해야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당장의 좋은 것보다 장기적으로 좋은 것 좋다고 다 좋은 게 아니라 또 정말 좋지만 하지 말아야 될 것들이 아니라 어렵지만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것들을 강조하기 위해서 지금부터 이 시대 정신에 맞는 여러 가지 캠페인들을 대국민 캠페인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기 위해서 올해 자유 콘서트는 'Choose Good'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다"라며 "저희가 이 주제를 저희가 브랜드화해서 앞으로 아주 여러 가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준비한 것이 바로 청소년 청년 마약 중독 예방 및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라는 캠페인이다. 지금은 골든 타임이다. 지금 거의 임계점에 도달랐기 때문에 지금 청소년 청년들의 마약을 막지 못하면 여러분이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정말 그 펜타닐에 중독돼서 좀피처럼 다니는 그런 청년 청소년들을 바로 우리 주변에서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저희 바로서다는 이 시대 정신에 맞는 저희 대한민국의 사명과 소명에 충실한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로서, 자유의 적과 싸우는 청년 단체로서 '우리가 싸워야 할 자유의 적이 바로 마약의 세력이다'라고 규정하고 전 국민에게 '우리는 더 이상 마약 청정국가가 아니며 당신의 자녀를 우리가 지키지 못하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것이다'라고 전할 것이다"라며 "그리고 청년들에게 저희가 'Never Ones' '한 번도 안 된다'라는 의미다. 노담(No 담배) 캠페인처럼 제가 어제 밤에 이름을 정했다. 'Never Ones' 이 캠페인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청연 바로서다의 '2023 제2회 자유콘서트'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광장에서 진행된다.
출처: 11월 14일 선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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